위하수, 가슴앓이 증상에 좋은 음식

위하수, 가슴앓이 증상에 좋은 음식

 

가슴앓이나 위하수는 건강한 사람에게도 나타납니다.

 

대부분은 폭음, 폭식, 지나친 흡연 등이 원인이 되어 스트레스나 과로, 잠이 부족할 때 일어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런 것들이 원인이 되어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증세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속이 쓰린 증세가 계속되면 위암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평소 자주 속이 쓰리고 위가 거북한 사람은 영양가가 높고 소화흡수가 잘 되는 식사를 하고 흡연과 음주는 삼가며 적당한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위하수 가슴앓이 증상에 좋은 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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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항궤양 작용이 있습니다.

 

 

 

양배추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 U는 스트레스나 위산 과다에 의한 궤양을 방지하고 체내 손상된 조직을 복구하는 작용을 합니다.

 

양배추는 위염이나 위궤양을 예방하는데 좋은 식품으로, 위가 약한 사람은 날것으로 먹는 것보다 익혀서 따뜻하게 먹는 것이 좋습니다.

 

단 비타민 U는 수용성 비타민이므로 조리할 때 살짝만 익힙니다.

 

 

 

 

 

토마토

속쓰림을 완화하고 통증을 줄여 줍니다.

 

 

공복시 속이 쓰린 것은 위액에 들어있는 강한 염산 성분이 위벽을 자극하기 때문에 생기는 증상입니다.

 

토마토는 알칼리성 식품이므로 위가 쓰릴 때 소량씩 먹으면 위액을 우화해 통증을 줄여 주고, 비타민 A가 풍부해 위 점막을 보호합니다.

 

토마토를 주스로 만들어 먹으면 소화 흡수가 빠릅니다.

 

 

 

 

 

구운 다시마

가슴앓이가 있을 때 먹습니다.

 

 

다시마는 종양이나 부기 등을 낫게 해 주는 작용이 있어 예로부터 이용되어 왔습니다.

 

또 속이 쓰릴 때도 효과가 있어 ‘곤포화’이라는 한방약으로 만들어 자주 씁니다.

 

속이 쓰릴 때는 구운 다시마를 가루로 만들어 하루에 4~6g 정도 먹습니다.

 

 

 

 

 

 

 

감자생즙

위장을 튼튼하게 해 줍니다.

 

 

감자는 위장을 튼튼하게 해 주고 염증을 가라앉히는 작용을 합니다.

 

그 때문에 위가 쓰릴 때나 위하수가 있을 때는 감자 생즙이 효과가 있습니다.

 

이 즙을 1회에 1~2큰술씩 하루 2회, 공복 시 마시면 위장이 좋아집니다.

 

위, 십이지장궤양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무떡

소화를 돕습니다.

 

 

무에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질의 소화를 돕는 디아스타제가 많이 들어 있습니다.

 

무즙과 무떡 모두 소화 촉진제로 좋은 음식인데 몸이 찬 사람은 생즙보다 무떡이 좋습니다.

 

속이 쓰린 증세나 위하수, 구내염이 생기기 휘운 사람도 무떡이 좋습니다.

 

 

 

 

 

쑥 조청

만성 위장병에 효과가 있습니다.

 

 

논둑이나 밭둑에 돋아나는 쑥은 식용 약용식물로 비타민 A C와 미네랄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예로부터 위장병이나 부인병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소화가 잘되지 않고 속이 쓰릴 때 쑥 조청을 만들어 공복에 먹으면 효과가 있습니다.

 

엿기름 또한 위를 튼튼하게 하고 소화를 돕는 작용을 하므로 만성 위장명에 쑥 조청이 좋습니다.

 

쑥 조청을 만들려면 먼저 쑥을 찧어서 즙을 냅니다.

 

그런 다음 2시간 정도 물에 담가 둔 엿기름 물과 불린 찹쌀을 1:2의 비율로 냄비에 넣고 센 불에 끓이면서 삭힌다.

 

마지막으로 여기에 쑥즙을 넣고 약한 불에서 4시간 정도 고아 조청을 만듭니다.

 

식힌 쑥조청을 아침저녁 공복일 때 1작은술씩 먹거나 찹쌀경단을 만들어 찍어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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