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이 차고 가슴이 뛰는 증상에 좋은 음식

숨이 차고 가슴이 뛰는 증상에 좋은 음식

심한 운동을 한 것도 아니고 긴장감을 느끼는 것도 아닌데 이유 없이 가슴이 두근거리고 숨쉬기가 어려운 증세를 ‘ 숨 가쁨’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증세는 대부분 심부전등이나 심장판막증 같은 심장병, 폐기종 같은 호흡기 질환, 그리고 갑상선 이상, 갱년기 장대 등이 원인이 되어 나타납니다.

 

그 밖에 40~50대 중년층이 계단을 오르내릴 때 가슴이 두근거리고 통증이 느껴지면 동맥경화증 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려면 정밀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숨이 차고 가슴이 뛰는 증상에 좋은 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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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깨

동맥경화가 원인일 때 좋습니다.

 

 

참깨에는 불포화지방산의 일종인 리놀레산과 리놀레인산이 많이 들어 있으며, 불포화지방산의 산화를 방지하는 비타민E도 들어 있어 숨이 차고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세를 보이는 심장병은 물론 고혈압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흰깨와 검은깨를 식용으로 많이 사용하는데 약용으로는 검은깨가 좋습니다.

 

고소하게 볶아 곱게 갈아서 나물을 무칠때나 찜, 조림, 볶음 등 여러 가지 음식에 넣어 먹습니다.

 

 

 

 

 

수국탕

과로로 인한 피로회복에 마십니다.

 

 

극심한 운동부족으로 조금만 뛰어도 숨이 차고 가슴이 두근거리는 사람, 지나칠 정도로 술 담배를 즐기는 사람, 과로에 시달리는 사람, 비만 증세를 보이는 사람은 수국 잎을 달여서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아침 이슬을 맞은 수국의 잎을 따서 서늘한 곳에서 바짝 말린 다음 물을 넣고 달입니다.

 

말린 수국잎 4g을 하루 분량으로 해서 물 2컵을 붓고 진하게 달여 아침저녁 2회로 나누어 마십니다.

 

 

 

 

 

굴 껍데기

이유 없이 숨이 찰 때 먹습니다.

 

 

한방에서 ‘모려’라 하며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긴장을 풀어 주고 불면증에도 효과적입니다.

 

굴 껍데기를 흐르는 물에 씻어 햇볕에 바짝 말린 다음 센 불에서 살짝 구워 분마기에 넣고 고운 가루를 냅니다.

 

그 가루를 하루 3회, 1회 1g씩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십니다.

 

 

 

 

 

 

치자열매 달인 물

신경성 증세에 효과가 있습니다.

 

 

잘 익은 치자열매를 바짝 말려 한약재로 쓰는데 한방에서는 이것을 ‘산치자’라 합니다.

 

가슴이 심하게 두근거리거나 불쾌감이 있을 때 치자열매 5개에 물 2컵을 붓고 진하게 달여 그물을 하루 2~3회에 걸쳐 매일 마시면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신경성으로 나타나는 증세에 효과적이며 지속적으로 꾸준히 마셔야 좋습니다.

 

 

 

 

 

연밥 달인 물

신경을 안정시켜 줍니다.

 

 

연꽃씨인 연밥은 생약명으로 ‘연자육’이라 하여 자양 강장을 비롯해 신경안정 작용과 심장과 신장 위장을 강하게 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신경이 예민하여 작은 일에도 쉽게 가슴이 두근두근 뛰는 사람은 연밥의 딱딱한 껍질을 벗겨 내고 파란 심을 뺀 후 알맹이만 달여서 차 대신 마십니다.

 

연밥은 한약재 시장에 가면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용안 꿀절임

스트레스로 가슴이 뛸 때 먹으면 진정됩니다.

 

 

용안은 극심한 스트레스나 과로, 신경과민으로 인해 가슴이 두근거릴 때 잘 듣습니다.

 

약용으로 사용할 때는 하루에 5~10개를 날 것으로 먹거나 수프를 끓여 마십니다.

 

용안 과육 말린 것도 같은 약효가 있으므로 꿀에 재워 두었다가 사용합니다.

 

생 용안은 중국 요리에 많이 사용되므로 중국요리 재료상에서, 말린 용안은 한약재 시장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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