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증상에 좋은 음식

당뇨병 증상에 좋은 음식

 

당뇨병은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의 양이 부족하거나 충분한 활동을 하지 못할 때 발생합니다.

 

대부분 40대 전후 중년 성인에게 많이 나타나는데 최근에는 어린이나 청 장년층에서도 많이 발병하고 있습니다.

 

비만인 사람이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높으므로 식이요법과 적당한 운동으로 몸무게를 줄이고 달거나 매운 음식 등 자극적인 식품과 소금은 제한합니다.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면역력 자연치유력이 떨어져 고혈압 동맥경화 등에 걸리기 쉬우므로 주의합니다.

 

당뇨병 증상이 있을 때 무엇을 먹으면 좋은지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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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망

당뇨 합병증을 예방합니다.

 

 

피망은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지만 그중에서도 당뇨병에 특히 좋은 비타민C와 P가 풍부합니다.

 

피망을 꾸준히 섭취하면 모세혈관이 튼튼해질 뿐 아니라 당뇨 합병증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녹색 피망에 있는 엽록소는 콜레스테롤을 체내에서 배출하고, 혈액을 정화하는 작용을 하므로 당뇨 합병증은 물론 다른 생활습관병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우엉

혈당의 흡수를 완만하게 해 줍니다.

 

 

 

우엉의 주성분은 식물섬유로 우엉 100g에 식물섬유가 8~10g이나 될 정도로 다른 어떤 채소보다 식물섬유가 풍부합니다.

 

이 식물섬유는 장 운동을 활성화해 변통을 좋게 하고, 당분과 지질의 흡수를 늦춰 주며, 혈당치의 상승을 완만하게 해 주므로 당뇨병 치료에 많이 쓰입니다.

 

우엉은 혈당치가 높은 사람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습니다.

 

 

 

 

 

완두콩 수프

사포닌 성분이 비만을 예방합니다.

 

 

콩 속에 들어 있는 사포닌 성분이 장의 융모가 커지는 것을 억제해, 비만으로 인해 혈당치가 높아지는 것을 예방 치료합니다.

 

날콩을 물에 불려 믹서에 갈아 마셔도 좋습니다.

 

검은콩, 땅콩, 솔잎을 함께 갈아 물과 함께 먹어도 좋습니다.

 

완두콩을 삶아 수프를 끓여 마셔도 당뇨병의 원인이 되는 비만을 예방합니다.

 

완두콩은 단백질이 21%, 전분이 60%가량 들어 있어 콩 다음으로 많은 단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밥에 섞어 먹거나 반찬으로 먹으면 당뇨병 환자에게 필요한 단백질을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습니다.

 

 

 

 

 

 

시금치 수프

비타민 A를 공급하고 갈증을 해소합니다.

 

 

시금치에는 비타민 A B C와 철분이 풍부하고 식물성 섬유도 다량 함유되어 있어 잎채소 중에서도 으뜸으로 꼽힙니다.

 

매일 시금치 100g 정도씩 섭취하면 비타민 A의 하루 필요량을 공급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당뇨로 인해 계속 갈증이 날 때도 효과가 있습니다.

 

하루 3회 시금치 수프로 만들어 먹으며 먹기가 한결 편합니다.

 

 

 

 

 

모시조개 수프

당뇨병으로 인한 갈증에 좋습니다.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목이 자주 말라 물을 많이 마시게 되는데, 이러한 증세가 있을 때 모시조개를 먹으면 도움이 됩니다.

 

된짱 찌개나 탕으로 끓일 때는 싱겁게 간을 하고 피로가 느껴질 때는 강장 효과가 있는 부추를 함께 넣어 수프를 만듭니다.

 

 

 

 

 

두릅 뿌리껍질 달인 물

혈당을 내려 줍니다.

 

두릅은 싹부터 가지, 나무껍질, 뿌리껍질에 이르기까지 모두 혈당을 내려 주는 약효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뿌리껍질 달인 물이 약효가 뛰어납니다.

 

봄철에 싹이 나기 전에 뿌리를 캐서 잘 씻은 다음 두릅뿌리껍질 50g에 물 2컵 반을 붓고 달여 양이 반으로 줄면 이것을 하루 분량으로 삼아 따뜻하게 마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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