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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은 갤럭시나 다른 안드로이드 폰과는 다르게 통화를 녹음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업무를 위해서라던가 중요한 사업을 위한 통화나 그 외에 녹음이 필요한 상황이 있을 수 있는데 그런점에서는 아이폰이 불편합니다.
그런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맥세이프를 이용하여 아이폰의 통화의 녹음을 쉽게 할 수 있는 녹음기가 바로 매그모입니다.
작년에 매그모 1세대에 이어서 이번에 2세대가 발매 예정입니다.
와디즈에서 펀딩을 할 예정이라고 하니 관심 있는 분은 기간이 지나기 전에 확인해 보세요.
오늘은 새로 나오는 매그모 프로 2세대가 1세대랑 무엇이 다른지와 매그모 프로 2세대의 장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매그모 프로 2세대와 1세대 차이점
자동 통화 녹음 기능
어플 설정을 통해서 수동/자동 모드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매그모 앱으로 바로 확인 가능
파일명에 날짜, 시간, 상대방 연락처로 기록됩니다.
뭉개지는 소리 없이 또렷한 음질
기존 녹음 방식에 진보한 기술을 추가하였습니다.
음성을 텍스트로 받아쓰기
AI가 음성을 인식 텍스트로 변환할 수 있습니다.
구독료 없음
차이점은 아니지만 다른 어플과 달리 매달 내야 하는 구독료가 없습니다.
매그모 프로 2세대 장점
소음 없이 선명하게 들리는 음성
볼륨을 높이고 실제 녹음 파일을 들어보면 상대방이 불러주는 전화번호가 ‘일’인지 ‘이’인지 바로 알아들을 수 있을 만큼 깨끗한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도로 위 자동차 소음도 지하철 역사의 안내음도 거슬리지 않게 새로워진 매그모의 2웨이 녹음 방식을 적용했습니다.
기존의 진동 녹음 방식에 스트레오 MEMS 마이크를 추가하였습니다.
기존 매그모의 녹음 방식은 진동을 녹음하여 저장하는 방식이었는데 새로운 매그모 PRO는 스트레오 MEMS 마이크까지 탑재하였고 빔포밍 기술을 이용했습니다.
스트레오 MEMS 마이크
하나가 아이나 두 개의 마이크를 사용해서 주변 소리를 수집하고 전기 신호로 변환해서 통화하는 두 사람의 목소리를 동시에 따로 녹음하고 노이즈 캔슬링으로 더 선명한 음질로 만들어 줍니다.
빔포밍 기술
빔포밍은 단순히 녹음 신호들을 그대로 합치기만 하는 게 아니라 특정 방향의 소리만을 녹음하는 기술입니다.
통화 외의 소음은 물리적으로 덜 녹음돼서 우수한 통화 녹음이 가능하게 합니다.
귀로 듣고 눈으로 보는 AI 비서의 받아쓰기
녹음이 필요한 상황엔 글도 함께 필요해지는데 회의록, 전화번호, 이메일 등등 메모장에 들어가서 사용하려면 불편합니다.
그래서 매그모 앱에서는 텍스트를 변환시켜 주는 기능을 넣었습니다. 애플 사에서 공식적으로 제공하는 라이브러리이기 때문에 무료로 제공됩니다.
녹음된 파일 내에서도 텍스트로 만들 범위만 지정해 주면 바로 변환할 수 있습니다.
약 1.8배 늘어난 배터리와 최대 9시간 연속 녹음
매그모 PRO는 완충까지 60분이 소요되고 8시간까지 연속으로 녹음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280mAh에서 500mAh 배터리로 1세대에 비해 1.8배 용량이 늘어났습니다.
최초 1회 앱 연동으로 모든 통화를 자동 녹음
매그모 앱과 연동하면 모든 통화를 자동으로 녹음하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심플하게, 슬라이드 원 버튼 수동 녹음
내가 원할 때만 통화를 녹음하고 싶다면 수동 녹음모드로 설정한 후에 매그모PRO의 스위치를 한 번 슬라이드 해 주면 바로 녹음이 시작됩니다.
한 번 붙으면 잘 안 떨어지는 고집
애플에서 공식적으로 배포한 맥세이프 액세서리 가이드라인을 준수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강력한 자성을 가지고 있어서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과 하나인 것처러 슬림한 두께, 가벼운 무게
두께가 6.8mm로 아이폰 두께보다 얇은 슬림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게도 50g으로 일반적인 스마트폰 케이스 보다 가벼운 무게라서 사용감이 아주 좋습니다.
매그모 프로 구성
매그모 프로 1개
설명서 1개
C타입 케이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