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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꾹질 증상에 좋은 음식

     

    뜨거운 것이나 자극이 강한 것을 갑자기 삼켰을 때, 또는 과음을 해서 신경이 자극되었을 때 딸국질이 납니다.

     

    그 밖에는 먹은 음식이 체했을 때 또는 선천적으로 위장이 약하거나 위장 운동이 둔해졌을 때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런 딸꾹질은 일시적이므로 인체에 해가 없고 그냥 두면 자연히 낫습니다.

     

    단 요독증이나 복막염을 앓고 난 뒤, 개복 수술을 하고 난 다음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뇌출혈이나 뇌경색 증세가 있거나 위장 또는 호흡기 질병이 있을 때도 딸국질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딸국질에 좋은 음식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 보겠습니다.

     

     

     

     

     


     

    감꼭지, 생강 달인 물

    위장이 차가워져 생긴 딸국질에 좋습니다.

     

     

    감꼭지는 예로부터 딸꾹질이나 트림, 구토증 등의 치료제로 쓰여 왔습니다.

     

    어린아이의 딸꾹질은 위장이 차가워져서 일어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 감꼭지와 생강 달인 물을 먹이면 위장이 따뜻해지면서 딸꾹질이 멎습니다.

     

    감꼭지가 상하지 않은 잘 익은 감을 골라 꼭지만 잘따서 저민 생강과 함께 물을 붓고 푹 달입니다. 이때 약한 불에서 은근히 달여야 국물이 진하게 우러납니다.

     

    생강의 알싸한 맛과 감꼭지의 떫은 맛이 거슬리면 꿀을 조금 타서 마십니다.

     

     

     

     

    부추씨가루

    숨쉬기가 괴로운 딸꾹질에 효과적입니다.

     

     

    딸꾹질이 계속되면 담을 잘 수 도 없고 식사초자 어려울 정도로 번거롭습니다.

     

    오랫동안 멎지 않아 숨쉬기조차 괴로운 딸꾹질에는 부추씨를 말려 가루로 만들어 하루에 3회 먹습니다.

     

    부추는 복부 통증이나 기관지염에도 효과가 뛰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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